시흥신일초등학교

 

[ 설문조사 결과 분석 및 제언 ]

본 설문조사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56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및 기호도에 대하여 2012년 7월2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되었다.

학교급식 식단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28%, 대체적으로 만족이 37%로, 65%가 만족이상으로 조사되었으며, 보통이다가 26%, 만족스럽지 않다는 9%로 나타났다. 2011년 10월 조사에서는 대체적 만족까지가 71%였으나, 올해는 작년에 비해 6% 낮아진 것을 볼수 있다.

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맛에 대해서는 매우 맛있다가 24%, 대체적으로 맛있다가 38%, 보통이다가 30%, 맛없다가 8%로 학교급식이 맛있다는 의견이 62%에 해당되었고 적당하다는 의견까지 합하면 92%로 나타났다. 제공되는 급식의 양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23%,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가 36%, 보통이다가 29%, 만족스럽지 않다가 12%에 해당되었다.

급식 기기의 위생 상태에 대해서는 매우 위생적이다가 27%, 대체적으로 위생적이다는 34%, 보통이다가 31%, 위생적이지 않다가 8%로, 학생들 92%가 급식기기의 위생상태가 보통이상으로 위생적이다 라고 응답해 주었다.

급식 반찬과 국의 간에 대해서는 조금 짠편이다가 6%, 적당하다가 79%, 싱겁다는 12%, 맵다가 0%, 느까하다가 3%로 나타났다.

우유를 언제 마시는가에 대한 질문에 1교시가 끝난 후가 54%, 점심 식사 후가 17%, 집에 가져가서 먹는다는 7%, 먹지 않는다는 21%, 몰래 버린다는 1%로 조사되었다.

다음으로 식단표 및 급식 교육자료를 읽어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항상 본다가 22%, 가끔 본다는 61%, 전혀 보지 않는다는 17%로 조사되었다.

급식을 하기 전과 비교해 볼 때 자신의 편식습관은 어떻습니까 라는 질문에 많이 고쳐졌다가 42% 조금 고쳐졌다가 44%,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는 14%로 나타나 학생 86%가 급식으로 인하여 편식습관의 교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급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다 먹습니까 라는 질문에 항상 다 먹는다가 59%, 가끔 남긴다는 38%, 매일 남긴다는 3%에 해당되었고, 채소류를 37%로 가장 많이 남기며 그 다음으로 생선류가 26%, 콩류가 17%, 해조류가 11%, 과일이나 떡이 3%를 나타내어 채소류를 학생들이 가장 거부하는 식품으로 볼 수 있었으며, 음식을 남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맛이 없어서가 50%,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서가 28%, 양이 많아서는 13%, 먹어보지 못한 것이라서가 6%,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가 3%로 응답하였다.

반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육류가 57%, 햄, 소시지, 어묵이 25%, 생선이 10%, 채소가 8%였다. 2011년 조사에서도 선호하는 식품의 순서와 비율이 비슷한 점을 나타내었다.

김치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배추김치가 37%, 배추겉절이가 24%, 깍두기가 15%, 오이김치가 12%, 열무김치가 10%, 총각김치가 2%를 나타내 총각김치보다 열무김치를 더 선호하는 것도 보였다. 현재 김치 맛에 대해서는 좋다가 57%, 보통이다가 31%, 싫다가 12%로 조사되었으며 김치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는 김치를 싫어한다가 28%로 나타났고, 시다가 23%로 싱겁다가 20%,익지 않았다가 15%, 맵다가 10%, 짜다가 4% 나와 김치 자체를 싫어하는 비율이 작년보다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.

급식에서 나오는 후식 종류 중 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과일쥬스가 51%로 가장 높았으며, 과일이 19%, 요구르트가 12%, 기타에 아이스홍시 등이 11%, 떡이 7%였다.

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급식에 대한 만족도 및 기호도와 급식의 위생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,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보안하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.